
* Emily Browning (Eve), Olly Alexander (James), Hannah Murray (Cassie)
스킨스의 캐시를 이 영화에서도 볼 수 있었다.
귀여운 앞니는 여전.
에밀리 브라우닝은 생각보다 노래를 훨씬 잘한다.
그리고 표정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하지만 딱 그만큼.
이제 주인공들이 음악을 '발판'삼아 한 단계 '성장'하는 류의 음악영화는 보고 싶지 않다.
음악이 사람들에게 있어 부수적인 입장으로 치부되고, 보조적인 장치로 등장할 때마다 매우 기분이 나빠진다. 이 영화에서처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