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yan Gosling (Sebastian), Emma Stone (Mia)
동화같은 보랏빛으로 기억될 영화.
하지만 여느 동화처럼
'그렇게 여자와 남자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결말이 아니라서 더 좋은.
불타는 사랑도 계절이 흐르듯 그렇게.
'위플래시'의 악덕 교수가
"나는 프리재즈가 싫어!"라고 말하는 장면에선
빵 터짐! 마일즈 텔러도 나왔음 좋았을텐데.
이제 보니 할리우드가 있는 LA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제목에도 중의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만 같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