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Okja, 2017) 보다



* 봉준호
* 안서현 (미자), Tilda Swinton (Lucy/Nancy Mirando), Jake Gyllenhaal (Johnny Wilcox), Paul Dano (Jay), 최우식 (김), Lily Collins (Red), Steven Yeun (K)


서로의 귀에 대고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할 이야기를 속삭이는
옥자와 미자가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다.

산골에서 살다 뉴욕이라는 세계의 심장을 거쳐
다시 산골로 돌아온 둘은,
항상 바지 차림이던 미자가 치마를 단정히 입었듯이
계곡에서 뛰어내리며 첨벙 물을 튀기던 옥자가 새끼 돼지의 장난을 보기만 하듯이
그렇게 자라있다.

제이크 질렌할과 틸다 스윈튼은 뭐 말할 것도 없고.
배우 안서현의 다음이 기대된다.


덧)) 그리고 울산 여러분.
이 영화 보시려면 집에서 그냥 넷플릭스로 보세요.
알프스시네마 갔다가 아짐들한테 관크 제대로 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 우적우적+사진촬영+폰 액정 반딧불이+진성으로 하는 수다 등등
관크의 끝판왕을 체험하시고 싶으신 분만 알프스시네마 가시길.

스크린 상태도 좋고 영사 상태, 좌석 상태 모두 다 좋은데
관객들 문화의식이 너무 없다. 절대 안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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